핏빗 차지2 한달 사용 후기 2편 - 앱 추가기능과 설정
개요
1편에서 이어지는 핏빗 차지2 리뷰입니다.
2017/08/31 - [Ryu's Review] - 핏빗 차지2 한달 사용 후기 1편 - 트래커 리뷰와 및 앱 대시보드
핏빗 앱
사람들과 경쟁하는 모드인데 제대로 써 본적이 없네요. 솔로 어드벤쳐도 해봐야지 생각만 하고 한적이 없네요. 내일부터 해 봐야겠어요.
아 이거보니 문득 생각났네요. 뱃지!
뱃지
이게 뱃지 기능인데 업적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 이후로.. 작년 3월 이후로 추가로 얻은게 하나도 없네요.
궁금해서 홈페이지로 가서 확인해보니 아래처럼 나오네요
다음 목표를 어느정도 달성해야 하는지도 나오네요. 다시 앱 리뷰로 돌아가서
건강을 위한 지침
새로운 기능인데 전혀 감이 오지 않습니다.
클릭하면 플레이스토어에 다른 앱으로 연결 되네요
해당 앱 리뷰가 아니니 간단하게만 알아보면
들어가서 로그인을 하면 누구랑 운동할지 고르라고 합니다. 대충 고르고 코스를 하나 선택하면 영상 리스트가 나오는데 잠금 표시가 있네요
역시 눌러보면 월 만원, 년 5만원 그리 비싸진 않네요.
결제를 안해도 영상은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지만 결제하면 아래 혜택이 있다고 하네요.
- 모든 운동 열람 가능
- 더 많은 동작
- 프로그램 자유 선택
- 새로운 컨텐츠 우선 체험
이정도 까지만 알아볼게요.
커뮤니티
과거에는 이런 커뮤니티 기능이 없었습니다. 아까 봤던 챌린지 같은 걸 할때 사람들 모으기 좋겠네요
예전에는 핏빗 홈페이지의 커뮤니티 페이지에서 교류했었습니다.
하지만 간만에 들어가보니 대부분 그룹의 활동이 정지되어 있고 한글은 다 깨져서 나오네요 ㅋㅋ
모바일 커뮤니티와 통합을 하던지 서비스를 재정비 하던지 해야겠네요
과거에 그룹에는 사람 구하거나 월간 사용자별 순위도 나와서 볼만했었는데.. 아쉽네요 ㅋㅋㅋ
알림
메세지를 확인 안하면 뜨려나요 아무것도 없네요
이제 트래커 설정에 대해 알아봐야겠네요
트래커(차지2) 설정 메뉴
메인 화면입니다.
이제 하나하나 메뉴를 알아보겠습니다.
알림
휴대폰 알림 관련 설정입니다.
위젯 활성화시 알림창에 상주하게 되어 폰화면에 좀 거슬리긴 하지만 확실히 반응속도는 빠릅니다.
알림 위젯 미활성화시에는 반응속도가 좀 느린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전화만 됐었는데 이제 전화, 문자, 캘린더를 지원하네요.
전화는 전화온 사람 이름과 전화번호 메세지는 메시지 내용도 화면에 표시됩니다. 물론 한글도 지원됩니다.
간단하게 보여드리면...ㅠ
문자
전화
전화는 화질을 양해 부탁드립니다ㅠ 전화오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전화오는걸 아이폰으로 찍고 아이폰 live 이미지를 옮기기 귀찮아서 다시 안드로이드로 옮겼습니다 ㅋㅋ
활동 알림
아까 위에서 봤던 시간당 알림 기능을 위한 알람기능입니다.
설명만 읽어보셔도 어떤 내용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기본 목표
매일 목표에 도달하면 축하 메세지가 뜨는데 그 목표 입니다. 저는 그냥 걸음 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목 착용
어느 손목에 착용하는지 설정입니다.
오른손잡이/왼손잡이
사용하는 손의 반대편에 착용하기를 권장하고 그 이유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손목 설정은 걸음 수 계산 시 민감도를 줄임으로써 몸을 움직이지 않을 때 계산되는 과다 걸음 수를 줄여 줍니다."
"자주 쓰지 않는 손목 설정은 걸음 수 계산 민감도를 높임으로써 걸음 수가 덜 계산되는 문제를 감소시켜 줍니다. 자주 쓰지 않는 손이 기본값입니다."
진동 알람
매우 편리한 기능이긴 한데 기존 핏빗 차지HR에 비해 진동 세기가 엄청 약해진 것같네요.
이런 진동에 저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ㅠ 몇 없는 실망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인사말
충전 후에 들거나 오랜시간 풀어놨다가 들때 나오는 메세지일겁니다.
설정도 안되어 있어서 기본 메세지가 나오고 설정해 본 적은 없네요
통계 사용자 지정
필요한 내용만 체크해서 쓰고 있습니다.
메뉴 항목
버튼을 눌렀을 때 로테이션 되는 화면 입니다.
역시나 메뉴항목도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서 쓰고 있습니다.
시계 표시 형태 설정
매우 중요한 기능이죠 시계 페이스 ㅋㅋ 커스텀 페이스를 적용하지는 못하지만 차지HR보다는 훨씬 다양한 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11개.. 힘드네요 몇번 업데이트는 됐었는데 추가 된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심박수
자동과 켜기의 차이는 fitbit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기본 설정 자동은 대다수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그렇지만, 트래커를 착용하고 있을 때에는 심박수 트래커가 작동하지만, 벗으면 작동하지 않습니다. 트래커를 착용했는데 심박수가 측정되지 않는 경우에는 켜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심박수 측정을 사용하고 싶지 않거나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하고 싶을 때는 끄기를 선택하세요"
정리
드디어 끝났네요
마지막으로 정리 드리면 핏빗 차지2는 가장 스마트 워치에 가까운 혹은 가까우려하는 피트니스 밴드 라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네요.
별로 딱히 하드웨어가 뛰어난 것도 아닌데 가격이 20만원정도로 꽤 하기는 하는데 그 이유는 이번 리뷰에서 한창 떠든 앱에 있습니다.
아무리 하드웨어가 뛰어나더라도 분석이나 통계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면 겉 보기에만 좋은 밴드가 되겠죠.
업데이트 주기가 빠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느리지도 않으며 항상 뭔가 일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으실 수 있고 실제로 홈페이지의 포럼을 가보시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장점
장점은 기기나 앱이나 대부분이 장점이라 나열하는 것 자체가 별 의미가 없겠지만 몇가지만 정리해보면
1. 차지HR보다 더 늘어난 듯한 배터리
2. 알림 위젯으로 전화, 문자 알림 거의 지연없이 제공
3. 앱의 UX 개선
단점
딱히 단점은 없으나 아쉬웠던 점 두 가지 정도만 얘기하자면...
1. 차지HR과 비교하여 진동세기가 50% 미만으로 떨어진 느낌
2. 구글 피트니스와의 연동 미지원 구글 피트니스 기능이 생각보다 매력적입니다. 앱을 깔아놓으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각종 통계를 내줍니다.
차후에라도 꼭 연동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