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yu's Review

핏빗 차지2 한달 사용 후기 1편 - 트래커 리뷰와 및 앱 대시보드

Table of Contents


개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Fitbit Charge 2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구매한지 두달이 다 됐네요.

핏빗 관련 포스팅만 5번째네요.


핏빗 차지2 구매


원래 가격은 19만 9천원인데 무슨 이벤트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할인중+카드 혜택 해서 좀 싸게 샀었네요

핏빗 차지HR은 어디로?

핏빗 차지HR은 쓰다보니 1년 정도 되니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핏빗 차지HR 고장


이후 친절한 고객 센터 덕분에 무상 교환 받은 제품을 쓰는데 또 동일한 증상으로 고장 난 뒤 방치 상태였습니다.

이후 스마트 워치를 하나 구입하려고 지켜봤었는데...

아무리 봐도 현존 스마트 워치중 최강자는 애플워치가 최고인데 구글 폰을 쓰는 이유로 애플워치를 쓸 수는 없고, 안드로이드 웨어 OS 2.0이 적용된 시계를 사려고 했는데... 쓸만한 기기가 없습니다.

그나마 알아봤던 기기를 2개정도 살펴보면

기어 S3는 타이젠이라 패스하고 


화웨이 워치2


디자인이 좀 애매하긴 했으나 안드로이드 2.0에 화면이 원으로 제대로 나와서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파슬 Q 마샬


스샷에는 이렇게 나오는데

모토 360 처럼 이렇게 아래 부분이 짤려 나옵니다.

주변에 이런 워치를 쓰는 사람이 없어 대체 왜 저런지는 직접 보지 못했네요.

화면 짤림 문제


아무튼 안드로이드 웨어 OS 는 시장 많이 침체 되는 것 같아 아쉽네요.

2017년 자료만 봐도 애플 워치가 반이네요. 좀 더 안드로이드 웨어 OS가 보급되면서 많이 성장되고 많이 보급됐으면 좋겠네요.

Top Smartwatch Operating Systems with Shipments, Market Share and 5-Year CAGR Growth (Units in Millions)
SmartWatch OS
2016 Units (M)
2016 Share
2020 Units (M)
2020 Share
2016 - 2020 CAGR
watchOS
14.0
49.4%
31.0
37.6%
22%
Android Wear
6.1
21.4%
28.8
35.0%
48%
RTOS
1.4
5.0%
8.3
10.1%
56%
Tizen
3.2
11.3%
5.4
6.6%
14%
Android
1.0
3.6%
4.3
5.2%
44%
Linux
0.6
2.3%
2.3
2.8%
37%
Pebble OS
2.0
7.0%
2.2
2.7%
3%
Total
28.3
100.0%
82.5
100.0%
31%
Android Wear + Android
7.1
25.0%
33.2
40.2%
47%


이제 잡소리 그만하고 리뷰나 해야겠네요

핏빗 차지2 언박싱 및 기본 동작

언박싱

핏빗 차지2 박스

핏빗 차지2 박스 오픈

핏빗 차지2 구성품

포장은 확실히 과거 차지HR 보다 훨씬 깔끔하네요.

전에는 플라스틱 박스를 뜯고 밀어내서 개봉했던거 같은데 훨씬 깔끔하고 좋습니다.

핏빗 차지HR 과 핏빗 차지2 와의 구성품 중 가장 큰 차이점은 두가지 였습니다.

차지HR과 달라진 구성품

충전 케이블

이제는 충전케이블이 예전과 다르게 좀 더 안정적으로 시계를 잡아줍니다. 확실히 개선됐네요. 

핏빗 차지2 충전 케이블

과거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핏빗 차지HR 충전

동글

그리고 핏빗 차지 동글이 없어졌습니다. 


컴퓨터에서 프로그램을 깔아서 트래커의 정보를 서버랑 동기화 해주는 동글이었는데 홈페이지에서 설명을 읽어봐도 구성품에서 제외해도 될 것 같네요.

트래커 외형

핏빗 차지2 전면

핏빗 차지2 후면

한가지 아쉬운 점은 디스플레이 부분이 확실히 보이시죠? 중간의 박스가 보여서 약간은 아쉽지만

실사용시 별로 눈에 거슬일 일도 없고 과거보다 훨씬 더 설정이나 대시보드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늘었습니다.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핏빗 차지2의 트래커 동작 화면...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트래커 동작 영상


버튼 동작 방식에는 "두드림", "버튼", "버튼 길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과거 차지 HR이랑 달라진 부분이 과거에는 "두드림"과 "버튼"이 동일하게 동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차지2에서는 동작이 약간 달라졌습니다.

"버튼"은 메뉴 로테이션

"두드림"은 서브 메뉴 라고 해야 할까요. 해당 메뉴에서 아이템을 보여줍니다.

동작 메뉴 설명

세 가지 메뉴를 간단하게만 설명 드리면 알람이 6:00, 6:30 두개가 설정 되어 있다면

알람 메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버튼"을 눌러서 이동하고 알람 메뉴에 도착하면 "두드림"으로 6시와 6시 30분인걸 확인합니다.

그리고 "버튼을 길게" 눌러서 알람 기능을 켜거나 끕니다.

트래커는 이정도로 하고 핏빗의 자랑 대시보드로 넘어가보겠습니다.


핏빗 앱


메인 대시보드

핏빗 앱 대시보드1    핏빗 앱 대시보드2


제가 처음 샀을때 이후로 한 두번정도 업데이트 됐던거 같네요. 이렇게 추가로 대시보드에 기능 추가가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등록하게 되는데 나중에는 그냥 진짜 쓰는것만 쓰게 됩니다.

제가 그나마 쓰는 몇몇 기능들만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걷기 

핏빗 앱 걷기 메뉴 1    핏빗 앱 걷기 메뉴 2
걷기 같은 경우에는 과거 이력을 보는것보다는 그날 목표 걸음 수 10000을 채우는게 많이 쓰는 기능 같네요.

만 걸음을 목표로 해 두고 만 걸음에 도달하면 진동이 울리고 화면에 화려한 이펙트가 나오면서 축하해 줍니다.

걸음 수는 그거 말고는 딱히 보는게 없는거 같네요


수면기능


과거에 수면 기능 관련해서 글을 쓴적도 있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업데이트 됐습니다.

핏빗 앱 수면 1    핏빗 앱 수면 2


앞의 내용이 최근 적용된 수면기능 통계이고 뒤의 내용이 과거 수면 통계입니다. 날카로운 화면에서 부드러운 화면으로 변경됐죠.

그리고 확실히 뭔가 분석적으로 바꼈네요.

수면 기능은 사실상 오래 써왔지만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쓰는것이나 수면 분석보다는

아 얼마나 잤지? 확인말고는 한게 없는거 같네요 ㅋㅋ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은 제 경우 다음날 일어날 시간에 대한 압박이 없는 것과 몇시간 밖에 못잔다는 생각만 안들면 수면의 질이 매우 높아지는거 같네요 ㅋㅋ

몸무게

저는 핏빗 체중계 아리아가 있어서 그걸로 잘 쓰고 있습니다. 가끔 내구성이 약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2년째 쓰고 있는데 건전지 두번? 정도 갈고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과거에 리뷰도 한번 썼었죠

핏빗 앱 몸무게 1


대충 1년치인데 다이어트 하거나 변화를 볼때 확실히 좋습니다.

예전엔 손으로만 작성했었는데 몸무게를 재기만 해도 기록이 되고 통계가 편하게 나오니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몸무게를 측정하면서 생활하면 패턴에 따라 몸무게가 늘고 주는 패턴을 약간은 분석은 가능하지만 다이어트에 딱히 도움은 안됩니다. 

답은 의지죠

심박수

핏빗 앱 심박수 1    핏빗 앱 심박수 2

심박수도 수면 기능처럼 많이 업데이트가 된 기능 중 하나인데 생각보다 별로 볼일은 없습니다.

그래도 위에 표현되는 내용 자체가 엄청 좋아졌네요.

그냥 운동하거나 할때 이 정도로 뛰는구나 정도만 보게 되네요

시간당 활동

핏빗 앱 시간당 활동

이건 차후에 생긴 기능인데 애플 워치에서 가장 처음 봤던거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아래 옵션에서 보여드리겠지만 활동 알림이라고 해서 시간마다 움직이는 걸 권장하는 기능이 별도로 있어 시간당 움직이기는 하는지 정도를 보는 겁니다. 

자리에 너무 앉아 있는것보다 시간당 한번정도는 움직여 주는게 좋으니 그걸 추구하는 기능 같습니다.

끄고 살아서 별 득은 못 보고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 1편으로 끝내고 2편으로 이어보겠습니다.

2017/08/31 - [Ryu's Review] - 핏빗 차지2 한달 사용 후기 2편 - 앱 추가기능과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