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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s Tech

4B5B란?

  • 4bit 의 데이터를 5bit의 데이터로 변환하는 것으로 "block coding" 이라고도 불림
  • 1980년대 중반 FDDI 통신을 통해 많이 사용되었고 차후에도 100Base-TX에 사용되었다.
  • 데이터를 표현할 때 최소 1의 전이가 있어야 하고 연속적인 0이 세번이상 나오게 되면 안 된다.
    • 1에 대한 전의 없이 연속적인 0을 전송하게 되면 수신측에서 clear하지 못한 신호를 수신하게 된다.
    • 이러한 부분 때문에 4-bit code를 5-bit code로 변환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 광통신에서는 NRZI Encoding을 사용하고 FDDI나 100Base-TX에서는 MLT-3 Encoding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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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방식보다 높은 대역폭을 얻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들로는 주파수의 한계가 있었다.
      • 예를 들어 10 Mbps Ethernet 때에는 Manchester Encoding을 사용하여 매 클럭마다 동기화를 해주어야 했고, 이는 20MHz의 주파수 형태를 가졌으나 100 Mbps 표준(Fast Ethernet)을 위해서는 200MHz의 주파수 파형이 필요했다. 하지만 광섬유를 사용하여도 200MHz의 주파수 파형을 갖기는 어려웠었다.

         

         

      정리하자면 기존의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동기식 신호였기 때문에 높은 대역폭을 갖기가 어려웠고, 이를 인코딩 방식을 바꾸면서 비동기식 신호로 변화되었다.

      비동기식 신호로 전송하기 위해서는 전이가 없는 데이터를 보낼 때 수신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4bit로 이루어진 방식을 5bit의 방식으로 표현하면서 전이에 대한 부분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