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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s Review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후기 : jaybird bluebird x 제이버드 BBX

이번엔 운동하면서 사용하기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Jaybird BBX를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BBX는 Bluebuds-X 의 줄임말이네요

 

제품 이미지입니다. 이어폰 폼팁이라고 하나요?.. 저것도 구매했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네요.. 젠장

   

   

   

1. 구매동기

운동하면서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기존에 Atomic Floyd - Mini darts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컨트롤 부분에 땀이 들어가니… 제품이 마음대로 컨트롤이 되어 버리는 사태가 발생 했었습니다...

그래서 운동하다가.. 이 비싼 이어폰을 날려먹으면 얼마나 우울할까 하는 생각으로 차라리 운동할 때 맞는 이어폰을 사자라고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이기는 하지만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 Dots를.. 투자라고 해야되나요 ㅋㅋ 인디고고에 펀딩을 해놨는데 배송이 아직 멀어서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를 하는 것으로 결심했습니다.

제품 선택 전 고려했던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방수

- 이어폰 부분의 시각적 무게적 부담감이 없는 제품

- 충전 및 재생시간

- 음악/통화

- 음량조절을 포함한 제어버튼

- 운동시(이 부분은 실제 사용하기 전엔 알 수가 없죠)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제품을 찾다 보니 두가지로 압축이 되더군요 소니 제품과 제이버드 제품

SONY MDR-AS600BT 제품과 Jaybird BBX 제품 두 가지 중 하나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당시 소니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시 아이유 스포츠 타월과 아이유 방향제… 이 유혹이.. 정말.. 크게 왔지만…

제가 알아본 데이터는 제이버드 BBX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유 사은품을 포기하고 제이버드로 결정했습니다.

   

   

2. 개봉기

 

제 포스팅 특성 상 개봉기는 역시나….. 없습니다 위 이미지는 공식 사이트의 이미지입니다.

http://www.jaybirdsport.com/X2-bluetooth-headphones/

 

언박싱은 이 영상이 제일 좋겠네요 참고 하시면 됩니다.ㅋㅋ

http://therxreview.com/product-unboxing-jaybird-bluebuds-x-headphones/

   

 

3. 방수 테스트

본의 아니게…. 테스트한 부분입니다.

반바지에 넣어두고 깜빡하고… 드럼 세탁기에 돌려버렸네요…ㅠ

제품 구입 후 단 하루만에……………….ㅠㅠ 충격을 받았지만 차분하게 선풍기에 말리고…

   

   

정말 충격받은 상태였는데 그래도 방수라는 믿음을 가지고 8시간 정도가 지난 다음날 전원을 켜 보니

ㅋㅋ 살아있었습니다.

아무튼 방수 테스트는 정말 높은 점수로 통과한 것으로 ㅋㅋ

   

4. 제품 사용

 

 

공식 사용자 매뉴얼 입니다.

 http://www.jaybirdsport.com/static/media/uploads/support/pdf/x2-manual-korean.pdf

 

제품 사용은 매우 편합니다. 제품 작동시 이어폰에서 음성으로 소리를 재생하여 상태를 알려줍니다.

이어폰 옆의 LED가 있긴 한데 사실상 안 봐도 됩니다.

   

사실한 이 이미지에 대부분 기능이 설명되어 있네요.

하나 빠진 게 있다면 켤 때 계속해서 누르고 있으면 "Searching for your music device" 라는 음성과 함께

페어링 할 기기를 찾게 됩니다.

   

   

이 기기의 구입 목적은 걷기/달리기 시 편안하게 음악을 듣기 위해 구입했고 실제로 사용해 봤는데

만족도가 꽤 높습니다.

제품의 기술적인 리뷰는 골든 이어스에서 확인… 어째 글이.. 자꾸 외부 참조만 해드리네요 ㅋㅋ

http://ko.goldenears.net/board/2808349

   

기존의 아토믹 플로이드 미니 다츠 제품과 차이는 아무래도 기존 제품이… 보통의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이 아니기에 차이는 좀 나지만 좀 Flat 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저음이 강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통화용도 사용해 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혹시나 궁금한 분들이 계실까봐 제품 이어폰 길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좀 길어서 귀찮으시다면 짧게 고정하기 위한

도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5. 결론

 

기존 가지고 있는 제품을 대체하는 용도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 운동 시를 위해 구입했기 때문에

만족도는 정말 높았습니다.

더 이상 달릴 때 이어폰에 땀이 들어가는 걱정을 안해도 되고 달리면서 이어폰 선이 걸리지도 않으니 정말 편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작업하거나 할 때도 선에서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핸드폰을 따로 두고 사용해도 음악/통화 모두 사용할 수 있으니 확실히 좋습니다.

   

 

기존의 유선 이어폰을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는 거라면 충전이나 음질의 만족도에서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다른 용도를 세컨 이어폰으로 사용하신다면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 방수 -> 드럼 세탁기로 테스트 완료

- 이어폰 부분의 시각적 무게적 부담감이 없는 제품 -> 일반이어폰보다 조금 큰 정도

- 충전 및 재생시간 -> 8시간 미만 및 휴대폰과 동일한 마이크로USB 충전단자

- 음악/통화 -> 만족

- 음량조절을 포함한 제어버튼 -> 만족

- 운동시(이 부분은 실제 사용하기 전엔 알 수가 없죠) -> 만족